갓파쿠와 여름방학을 줄거리와 리뷰

Kappaku와 여름 방학의 요약 및 검토

여름방학 하면 떠오르는 애니메이션이 있다.

대표적인 예가 이웃집 토토로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영화는 조금 생소하지만 일본에서 유명한 요괴인 구갓파와 함께하는 여름방학이라는 영화입니다.

우리말로 갓파라고 불리는 이 요괴는 접시 모양의 모자를 머리에 쓰고 물속에 산다고 한다.

한국의 유사한 몬스터는 구미호와 같은 귀신과 전설적인 고향의 처녀 영혼을 떠올리게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 캐릭터가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상상이 가지 않으시나요? 처음에는 좀 징그럽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귀여워서 놀랐어요. 그럼 지금부터 갓파 쿠와 여름방학 총정리와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Kappaku와 여름 방학의 요약 및 검토

■갓파는 어떤 몬스터?

Kappa는 일본 전역의 강과 호수에 사는 요괴 중 하나이며 대부분 강가에 산다고합니다.

길이는 약 150cm이고 머리는 원뿔 모양입니다.

그리고 머리 위에는 움푹 들어간 곳이 있어서 거기에 물이 모였다고 한다.

또한 팔이 4개이고 다리 대신 배로만 기어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영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특히 두 손으로 앞으로 헤엄치는 모습이 오리와 닮았다고 하여 오모리라고도 한다.

이 kappa에는 이름이 있다는 것이 흥미 롭습니다.

Kappa의 이름은 Kawachi 사투리로 “이상한 머리”를 의미합니다.

과거에 사람들은 갓파가 아이들을 물가로 유인하여 잡아먹는다고 믿었기 때문에 갓파를 두려워했습니다.

실제로 이런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많은 지역에서 갓파를 관광 상품으로 보호하고 상품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Kappaku와 여름 방학의 개요 및 리뷰

제목 그대로 구갓파와 함께 여름방학을 보내는 소년의 이야기다.

주인공 코이치의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누나, 남동생 총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누나는 고등학생이라 방학 때 친구들과 여행을 가고, 남동생은 아직 어려서 유치원에 다닌다.

남은 건 엄마 아빠.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인간에게 다친 구갓파를 만난다.

코이치네의 도움에 보답하기 위해 코이치네와 함께 지낸다.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영화입니다.

우선 스토리 자체가 굉장히 신선하다.

대부분의 어린이용 애니메이션과 달리 성인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입니다.

예를 들어 부모와의 갈등이나 직장 문제. 물론 어린 아이들을 가르치는 좋은 영화이기도 하다.

게다가 작화도 상당히 훌륭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튜디오 지브리 감독의 작품이라 색감이나 작화 스타일이 정말 미쳤어요. 배경음악도 좋아서 몰입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배우들의 연기도 훌륭했다.

아역 배우들의 연기가 어색하다는 비판도 있지만, 성인 역할을 맡은 배우들의 연기는 다 좋았다.

무엇보다 아버지로서 하라다 미에코의 노련한 모습이 일품이었다.

개인적으로 올해 본 영화 중 최고였습니다.

■갑빠쿠와 여름방학 주인공 소개

Koichi – 호기심 많고 장난스러운 소년. 동물원 사육사가 꿈인 순진한 아이. 자신과 다르게 행동하는 갓파를 보면 놀라움, 놀람 등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Kinuko – Kouichi의 ​​옆집 어머니의 친구이자 숙모. 남편이 죽은 후 그녀는 아들과 단둘이 살고 있다.

상냥하고 상냥한 성격이지만 가끔은 웃음을 자아내는 성질도 있다.

캇파 – 온천마을에 사는 요괴의 하나로 주로 강변에서 볼 수 있으며 머리에 판 모양의 돌을 얹고 거북이 같은 몸을 하고 있다.

비정상적으로 그들은 개구리와 뱀장어와 같은 수생 생물을 먹습니다.

다른 주인공은 미스 히토미, 마코토, 유스케, 메구미 등입니다.

갓파쿠와 여름방학에 대해 놓친 것이 있었습니다.

첫째, 이야기 구조 자체가 너무 단순하다.

물론 어린이 애니메이션 특성상 복잡한 이야기가 부적절할 수도 있지만 전체적인 전개 과정이 너무 뻔해서 아쉬웠다.

둘째, 캐릭터 간의 갈등 구조가 부족하다.

구우와의 관계도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아 다소 혼란스러웠다.

셋째, 결말이 무의미했다.

마지막 장면에서 갑자기 모든 것이 명확해져서 개연성이 부족했고, 접점을 찾기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그 부분 빼고는 다 신선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