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줄거리 등장인물 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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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보 및 요약

감독과 캐릭터

관측 지점


영화 정보 및 요약

영화 바보 2023년 3월 1일 개봉 예정 소년경찰을 연출한 김주환 감독이 따뜻한 동행을 위해 영화를 만들었다.

믿고 보는 배우 차태현, 유연석 주연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가 돋보이는 힐링 영화다.

Puppy는 사랑하는 두 형제가 강아지 루니를 위해 새로운 집사를 찾는 이야기입니다.

반려견 루니를 위해 야근을 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민수는 결혼을 결심하지만 약혼자는 개 알러지가 있어 약을 먹는다며 숨은 고민을 털어놓는다.

고민에 빠진 민수는 자신이 야심 차게 연 카페를 먹고 인생 자체가 위기인 사촌 진국을 새로운 집사를 위해 인터뷰하고 완벽한 집사를 찾아 길 제주도로 떠난다.

루니를 돌봐줄 집사를 찾아 나선 두 남자가 보호소에서 안락사를 시켜야 할 강아지부터 길거리에 버려진 강아지 한 마리까지 점점 더 많은 강아지들을 찾아 나서는 두 남자의 달콤하고 재미있는 감동 스토리. 여행에 새로운 강아지들이 등장하고 에피소드가 이어지는 가슴 따뜻한 가족 영화다.

감독과 캐릭터

정말 재밌게 봤던 청춘경찰을 연출하신 김주환 감독님의 작품이라 정말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첫 영화 호흡을 맞춘 차태현과 유연석의 만남이다.

영화의 스토리는 여타 개영화처럼 진부하거나 얕을 수 있지만, 자연스러운 연기와 유머를 잘 표현하는 차태현과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유연석의 열연으로 역사의 한계를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의 진정한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강아지들의 귀엽고 애절한 모습이 관전 포인트다.

강아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촬영이 없더라도 훈련소를 찾아가 시간을 보낸다.

관측 지점

먼저 주목할 점은 한 세트가 아닌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 지역에서 이뤄졌다는 점이다.

서울을 시작으로 서울, 파주, 평택, 인천, 영암, 목포, 제주 순으로 전국을 돌며 자연을 촬영했다.

차태현과 유연석은 강아지들과 만나 교감을 나누며 열심히 노력했고, 유연석이 우는 장면에서 루니의 눈빛과 표정이 달라졌다는 후문이다.

서울에서 제주까지 배경을 바라보는 것도 건전하고, 그 안의 강아지들의 귀여운 표정과 행동은 영화를 보는 관전 포인트가 되어 건전하다.

반려견을 키워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반려견을 가족으로 대하고 책임감을 갖는 것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영화다.

반려견이 1000만 명을 넘어선 지금은 공감이 가는 소재이자 사회 문제인 유기견 문제를 다루며 가족으로서의 책임을 지닌 생명 존중의 메시지를 전한다.

배우들의 연기와 귀여운 강아지들의 연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영화가 재미있고 감동적일 것이다.

따스한 봄날 가족의 치유를 그린 영화를 보고 싶다면 적극 추천한다.